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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닥쑥닥 좋은 업체 인터뷰] "공간은 진료에 맞게, 견적은 명확하게 - 디자인펌 주식회사

쑥닥쑥닥이 직접 만나고 확인한 업체만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 오늘의 주인공은 30년 경력의 병의원 전문 인테리어
디자인펌 주식회사의 박준수 이사님이십니다. 🎉

Q. 자기소개와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30년째 하고 있는 디자인펌 주식회사의 박준수 이사입니다.
저는 건축학과를 다니다 중퇴하고 이탈리아로 공부를 하러 갔다가 한국에 들어온 케이스예요.
돌아와서 현대 계열사인 금강기획에 스카웃되어 들어갔고, 그 뒤로 독립해서 제 회사를 운영한 지가 20년쯤 됐네요.




Q. 대기업에서 나와 독립하신 이유가 있으셨나요?
디자이너가 회사를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롭지 않다는 거예요. 어떤 디자인이든, 제 의견이든, 기업에 있다 보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디자이너라면 자기가 하고 싶은 디자인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기업에서는 그게 늘 한정돼 있죠. 그래서 개업을 하게 됐습니다. 원장님들이 개원을 결심하시는 과정과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사실 개업 전에 사무실을 먼저 차려놨어요. 사무실을 꾸며놓고도 회사는 계속 다녔습니다. 봉급 생활을 그만두고 내 사업을 했을 때 과연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게 불확실하니까요. 그렇게 몇 년을 병행하다가 '아, 이 정도면 됐겠다' 싶었을 때 퇴사했습니다. 사업이 본업을 추월해버린 거죠.


Q. 대표님만의 인테리어의 철학이 있으신가요?
 '설계'를 특히 강조합니다.
제가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 보니 컨셉 디자인을 하게 되는데, 컨셉을 잡으면 결국 그걸 시공으로 옮겨야 하잖아요. 그 사이를 잇는 게 설계입니다.
설계라고 하면 보통 시공이 가능한 도면을 말해요. 평면도가 있고, 바닥 패턴도, 천정도, 그리고 입면도(엘리베이션)로 벽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가 나옵니다. 여기에 그림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부분을 확대해서 '이 부분은 어려우니 이렇게 시공하자'고 정리한 디테일 도면이 붙어요. 이런 도면이 차곡차곡 쌓여야 시공이 됩니다.

설계는 시공을 위한 과정이라 겉으로 잘 안 보여요. 그런데 이걸 간과하고 시공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생깁니다. 인테리어든 건축이든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거든요. 사람이 하다 보면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기도 하고, 실수도 하고, 우리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공사가 되기도 해요. 그걸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 온 게 제 30년입니다.


Q. 병의원 프로젝트는 어떤 걸 하셨나요?
큰 프로젝트로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을 맡았습니다. 
금강기획에 있을 때인데, 과장 때 아산병원을 했고 실장 때 성모병원을 했어요.
병원이나 백화점처럼 큰 프로젝트는 주관사가 있습니다. 주관사가 공용 부위를 먼저 디자인하고 거기에 맞춰 나머지 소규모 프로젝트들을 여러 회사가 모여 협업으로 진행해요. 저는 그 주관사 자리에서 소규모 프로젝트들을 컨트롤하며 함께 일한 경험이 많습니다. 큰 줄기 안에서 나머지 프로젝트에 관여해 본 경험은 누구보다 많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독립한 뒤로는 개인 병원을 많이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압구정동에 있는 제 친구 성형외과예요.
그 일을 계기로 강남·청담·압구정 성형외과들을 꽤 많이 했습니다. 그 동네 병원들은 나름의 목적이 뚜렷해서, 원장님들 니즈를 충족시키려면 고민도 많이 해야 했고 시행착오도 많았죠.
독립해서 한 프로젝트는 병의원만 따지면 40~50곳쯤 되는 것 같습니다. 


Q. 병원 인테리어는 주거 인테리어와 어떻게 다른가요?
접근부터가 완전히 다릅니다.
주거는 자고 먹고 쉬는 곳입니다. 그래서 주거의 키포인트는 '편안함'이에요.

그런데 병원은 상업 인테리어입니다. 병원 운영도 결국 사업이잖아요.
그러면 편한 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시설로부터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가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인테리어를 그냥 예쁘게 꾸미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렇게 안 봤으면 좋겠어요. 예쁜 공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인 건 원장님의 운영 방향, 사업 방향, 투자 계획입니다.


Q. 카페나 오피스 같은 다른 상업 공간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핵심은 '목적'입니다. 상업 시설은 저마다 목적이 있어요. 카페면 커피를 팔아야 하고, 그러려면 거기에 맞는 시설이 갖춰져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와 설비가 그 용도에 맞게 적재적소에 다 있어야 해요. 쉬운 예로 커피 머신은 전기를 3.8kW 정도 쓰고 단독으로 배선이 들어와야 합니다. 그걸 모르고 아무 콘센트나 꽂으면 되겠지 하고 콘센트만 놓은 다음 급수·배수 설비를 안 해두면 그 머신은 못 씁니다.

병원도 똑같아요. 사용하는 기계에 따라 그에 맞는 전기 설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설비들이 시설을 해쳐서도 안 되고, 직원과 환자가 다니는데 발에 걸리거나 불편해서도 안 돼요. 감추면서도 기능은 다 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설비 설계를 제대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피스 인테리어만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레스토랑이나 병원을 맡기면 헤매세요. 세부적인 걸 잘 모르시니까요. 결국 인테리어 경험이 많다는 건, 이 사용자가 어떤 목적으로 나에게 맡겼는지를 알고, 그러면 어떤 장비가 들어가고 그 장비에 맞는 설비를 어떻게 계획할지가 머릿속에 이미 그려져 있다는 뜻입니다.

Q. 저희 회원분들은 피부과 개원을 앞두신 분들이 많은데요, 피부과는 인테리어 시 특별한 점이 더 있을까요?

동선과 공간감의 디테일이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피부과는 장비 자체는 크게 복잡하지 않아요. 대부분 레이저와 리프팅 장비 쪽이니까요. 
대신 동선이 깁니다. 상담실장, 코디네이터, 간호조무사, 피부관리사, 진료 원장, 대표원장까지 관여하는 사람이 많고 각자의 동선이 다르잖아요. 동선의 구성도 원장님에 따라서 다르게 설계되어야 합니다. 진료 보는 곳과 시술하는 곳을 같이 두시는 분도 있고, 진료실은 진료만 보고 바로 옆 문을 열면 시술실로 들어가게 해두는 분도 계세요.

예를 들어 상담실이 건너편에 있으면, 환자는 상담을 마치고 대기했다가 진료실에 오셔서 진료를 보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가 시술실로 들어가는 동선이 됩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까지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가긴 그렇잖아요. 그래서 진료실 안에 시술실로 바로 통하는 문을 따로 만들어드리는 식으로 진행을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동선 시뮬레이션을 많이 해봐야 합니다. 

복도 폭도 마찬가지예요. 
사람 한 명이 다니는 데 무리 없는 폭이 600mm 정도라, 법상 복도는 1,200mm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병원은 그게 최소치일 뿐이에요. 환자 수와 진료 인력을 놓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1,200으로는 안 되겠다, 1,300~1,400은 해야 복도가 복잡하지 않겠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걸 원장님께 보여드리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해 나가는 거죠.
공간감이라는 건 공간을 많이 접해본 사람에게 생기는 감각이에요.

처음 개원하시는 원장님이 이걸 머릿속에 그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제와 똑같은 스케일로 축소해서 그림으로 보여드리고 판단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Q. 같은 진료과여도 병원마다 인테리어가 달라지나요?
네, 진료 스타일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도와드린 이비인후과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비인후과 두 곳을 했는데요. 한 원장님은 장비를 별로 안 들여놓으세요. 문진 위주로 보시고 처방 중심이에요. 코 안, 목 안을 육안으로 살펴보시고 청진기 대시고, 그런 스타일이시죠. 그러다 보니 귀는 상대적으로 덜 보십니다.
반면 다른 원장님은 적극적인 처치를 원하세요. 이분은 장비가 굉장히 많아요. 일단 내시경을 쓰십니다. 코에도, 목에도, 귀에도요. 삼출성 중이염이면 직접 물도 빼시고, 고막 쪽도 적극적인 처치를 하세요. 장비가 다 있으니 다 하고 싶으신 거죠.

그러면 병원 스타일도, 설비도, 분위기도 다 달라집니다. 그래서 장비 세팅부터 앞으로 어떻게 진료하실 건지까지, 사전 인터뷰가 정말 중요합니다.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역량은 뭔가요?
인테리어는 소통이 전부예요.
디자인은 전공했고 이걸로 먹고사는 사람이니 당연히 하는 겁니다. 그보다 중요한 게 소통이에요. 
이 원장님이 앞으로 병원을 어떻게 운영하고 싶은지,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시는지는 결국 대화를 통해서만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사전에 많이 이야기를 나눠서 원장님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하게 끄집어내야 합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 경험이 많다 보니 원장님께 거꾸로 질문을 드리기도 해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런데, 원장님은 이럴 때 좀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하고요. 그러면 맞다고 하시고, 거기에 맞춰 수정해 갑니다. 그 과정이 소통이죠.


Q. 예산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대부분의 원장님이 인테리어 회사에 가서 제일 먼저 "평당 얼마인가요?"를 물으세요. 평당가를 알아야 '나는 30평이니까, 50평이니까 예산이 얼마겠구나' 계산이 되니까요.
그런데 저는 반대입니다. 마감재 수준이나 심미적인 수준보다, 내 설비가 얼마나 들어가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거기에 따른 예산을 먼저 세워야 합니다. 심미적인 마감재 예산은 그 뒤로 미뤄도 충분해요.

대표적인 게 환기입니다. 레이저 하면 냄새 나잖아요. 어떤 환자분께는 그게 상당한 트라우마일 수 있어요. 그런데 시술실을 창가 쪽에 두기 애매한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시설이 환기 시설이 돼요. 천장 속 덕트가 잘 돼 있어야 공기가 원활하게 돌면서 냄새가 빠집니다.
이건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나라에서 암 발생이 높은 직종 중 하나가 셰프입니다. 미세먼지를 계속 들이마시니까요. 제모도 레이저도 뭔가를 태우는 거고, 그 미세먼지가 결국 코로 들어옵니다. 마스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병원은 환자에게도 좋아야 하지만 그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에게도 좋아야 합니다. 그래야 직원분들도 오래 남고요.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덕트관을 천장마다 다 설치하면 예산이 감당이 안 됩니다. 공기가 많이 빠져나가면 그만큼 다시 넣어줘야 하고, 그러면 냉난방 용량도 커져야 해요. 30평형 냉난방기로 안 되고 50~60평형을 써야 하니 예산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덕트관 자체도 두껍고 크고 소음이 나서 보온재를 다 감싸야 하고, 인이 있으면 아웃도 있어야 하니 모터도 두 개씩 답니다.
요즘은 열교환기라는 좋은 대안이 있어요. 바깥 공기와 안쪽 공기를 교환해 주는 장치인데, 플라스틱 관이라 별도 보온을 안 해도 소음이 심하지 않고 설치도 간편합니다. 덕트보다 오히려 저렴해요. 그러면 '덕트 대신 열교환기로 가고, 아낀 예산으로 다른 걸 하자'는 판단이 나오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드립니다. 


Q. 그래도 평당 가격에 대한 감을 잡으면 좋을것 같은데, 대략적인 기준점이 있을까요?
요즘 강남처럼 단가가 높은 지역에서 병원 인테리어를 하는 업체들은 평당 400~500만 원을 넘기는 게 태반이에요. 평당 500~600을 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그 기준으로 보시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평당 200~300만 원 정도면 충분히 좋은 병원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일부 업체는 상담 단계에서 "저희는 스케줄상 평당 얼마 이하는 상담이 어렵습니다"라고 못을 박기도 해요. 인력이 많아지고 코스트가 올라가니 단가 높은 고객으로 스케줄을 채워야 하고, 그래서 평단가를 먼저 유도하는 겁니다.
논리는 이래요. "선생님 정도면 이 정도 시설은 해주셔야 환자들이 와서 '여기서는 돈을 써야겠다'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법무법인도 비슷한 요구를 합니다. 사전 미팅에서 분위기에 압도돼야 수임료를 더 받을 수 있다는 논리로 엄숙하게 꾸미거든요.

그런데, 이건 헷갈리시면 안 됩니다. 시설로 위압감을 줘서 더 비싼 단가를 받는 병원이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진료 실력으로 입소문이 나서 환자가 모이는 병원이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전자가 오래 갈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실제로 압구정·청담에 화려하게 꾸며놓고 문 닫은 병원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가보시면 아실 거예요.

"나는 평당 500 줘서 이만큼 했다"가 아니라 "나는 평당 300으로 이만큼 했다"가 자랑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Q. 비싼 업체라도 의사 분들이 그냥 선택하는 이유가 AS 이슈나 이런저런 사기 문제 때문에도 있는 것 같습니다. 
AS 문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죠. 실내건축 관련 법상 인테리어 AS 기간은 보통 1년입니다. 1년 동안 하자가 없으면 앞으로도 없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데 실제로 AS건은 대부분 개원 후 3개월 이내에 다 나옵니다. 그때 안 봐주는 업체가 문제죠.
그리고 계약금 문제도 있습니다. 아직 일도 시작 안 했는데 계약금은 드려야 하잖아요. 실제로 싸게 견적을 뿌려서 한 달 안에 계약을 몰아 잡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1억짜리 공사 10건에서 10%씩만 받아도 1억이에요.

그래서 저는 원장님들도 리스크를 줄이면서 계약하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계약이행증권과 하자이행증권 조항을 이용하는 거예요.
  • 계약이행증권: 업체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 증권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하자이행증권: 업체가 하자를 안 봐주면 이 증권으로 하자 보수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사람 말만 믿고, 계약서만 믿고 돈을 주는 게 아니라 '잘못됐을 때 나는 어떻게 대처하지?'를 먼저 생각하셔야 해요. 증권이 있으면 업체가 AS를 안 봐줘도 청구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원장님이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Q. 마지막으로, 쑥닥쑥닥 회원분들께 전하고 싶은 한마디는?
저도 봉급 생활을 해봤습니다. 봉직의로 계시던 분이 나와서 개업을 한다는 건 커다란 용기이자, 두근거리는 모험의 시작이에요. 불확실하고 걱정도 많으실 겁니다.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빚까지 내면서 시작하시니까요.

큰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 비용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막막한 분야가 바로 인테리어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다 아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한 가지, 내가 어떤 진료를 할 것이고 병원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소신과 확신은 있으셔야 합니다. 그게 있어야 인테리어도 원장님 진료 취향과 처치 방식에 맞게 나오고, 결국 병원이 생각하신 대로 굴러가는 데 일조하게 되거든요.
제 원칙은 이겁니다. 공간은 진료에 맞게, 견적은 명확하게.

단순히 모양만 보고 평당 얼마라고 어림잡은 예산을 먼저 갖지 마세요. 
조금 늦어져도 괜찮으니 인테리어 업체와 충분히 상담하고, 도면을 어느 정도 갖춘 상태에서 예산을 잡으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훨씬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예산이 나옵니다.

원장님들이 그 첫 단추를 잘 끼우실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혹시 사무실 위치는 어디인가요?
사무실이 본사는 파주, 지사는 서울 대치동에 있습니다.
또 광주와 부산에 대리점이 두군데 있어 전국적으로 상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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