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피부·성형외과 중에는 여전히 ‘베가스CRM’을 선택하는 원장님들이 꽤 많이 계십니다. 예약·접수부터 시술기록, 사진관리, 매출 집계까지 한 번에 처리되니까 운영 측면에서는 베가스가 활용도가 가장 높다는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베가스CRM은 이름 자체는 CRM이면서 실제로는 ‘전자차트(EMR) 중심의 시스템’에 가까운 기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료진이 환자를 진료할 때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기록하고, 청구 및 결제관리,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부분적인 CRM 기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정도의 일방향성 CRM이며, 진료가 끝난 뒤 환자가 병원을 떠난 이후의 경험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저희 모션랩스의 리비짓 (Re:Visit)은 조금 다른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솔루션입니다. 리비짓은 진료실 안에서의 ‘기록’이나 ‘의료행정‘ 보다는, 진료실 밖에서의 ‘환자 관계 및 경험 관리 전략‘을 설계하도록 고안된 CRM입니다.
리비짓은 시술을 마친 환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야 다시 방문으로 이어질지, 부작용, 관리사항을 어떤 콘텐츠와 함께 전송하여 환자와 병원과의 접점을 확장시킬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합니다.
원장님들 모두 아시겠지만, 최근 의료 시장의 흐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네트워크형, MSO 병원이나, 팩토리형 병원 구조가 주류였지만, 지금은 원장님 한 분의 색깔이 분명한 부티크형 병원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는 단순한 진료 효율보다 환자 한 명 한 명과의 밀착형 관계가 경쟁력이 됩니다. 그럴 때일수록 EMR도 중요하지만, 진짜 환자 관계와 경험을 관리하는 CRM 기능이 빛을 발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베가스CRM은 ‘진료실 안의 시간’을 관리합니다.
리비짓은 ‘진료실 밖의 시간’을 관리합니다.
베가스는 진료 효율을 높이는 도구라면,
리비짓은 병원의 매출과 성장을 설계하는 도구입니다.
병원 경영의 핵심은 결국 ‘재방문’과 ‘업셀링‘입니다.
리비짓은 환자 데이터에 따라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시술 리마인드나 맞춤형 콘텐츠를 연결합니다. 당연히 이 모든 과정은 환자와 병원의 관계를 단단하게 하는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병원은 ‘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구조’를 갖추고, 환자는 단단해진 라포와 관계를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다시 병원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 모션랩스의 솔루션 이름도 Re:Visit 입니다.
진료의 효율은 EMR이 담당한다면,
병원의 성장은 CRM이 만들어냅니다.
리비짓은 그 차이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실현하는 병원 성장의 핵심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전국 360개 이상의 병의원이 선택한 환자 관리 솔루션 리비짓이 궁금하시다면, 저희 모션랩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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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랩스 대표 이우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