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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닥 인터뷰 (업체편 #2) "실력 있는 병원이 검색에 안 보이면, 그 환자한테는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 블로그교육연구소 김석준 대표님

쑥닥쑥닥이 직접 만나고 확인한 업체만 소개하는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 두 번째 주인공은 병의원 블로그 / 플레이스 전문업체 블로그교육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신 김석준 대표님이십니다. 🎉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플레이스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김석준입니다.

Q. 네이버 블로그 쪽 일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중학교 3학년 때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제가 원래 게임하는 걸 엄청 좋아했는데 컴퓨터 사양이 안 좋아서 게임이 안 돌아가는 바람에 너무 심심한 거예요. 컴퓨터로 뭐 다른거 할거 없나 하다가 블로그를 우연히 시작하게 됐어요. 하다 보니가 방문자가 하루에 1만명 이상씩 되더라구요. 그때는 블로그가 딱히 돈이 되진 않았지만 방문자 숫자가 올라가는 게 게임처럼 느껴져서 너무 재미있었어요.

Q. 블로그 신동이셨네요. 😄 그 때 비결이 뭐였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그 당시에는 글을 잘 썼다기보다는 요즘 핫한 이슈에 관심이 많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 글을 계속 쓰면서 방문자를 유도하는게 효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사람들이 뭘 원하는지 파악하고 글을 쓰는 노하우가 생겼죠. 2011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화장품 성분을 분석하거나 뷰티 관련한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방문자 수가 계속 늘어서 뷰티 분야 1위까지 올라갔습니다.

Q. 화장품 블로그를 운영하셨다니 그래도 피부과랑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는 느껴지는데요. 병의원 쪽을 본격적으로 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셨나요?
병의원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관련 의학 내용을 다 공부해야 되기도 하고, 의료법도 까다로워서 처음에는 계속 피했어요. 뷰티 블로그 1위를 찍고 나니까 원장님들 문의가 여러 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계속 거절하다가, 다른 병의원 블로그들을 수백 개 뜯어보면서 내가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병의원 고객이 몇 곳 정도 되시나요?
블로그 기준으로 열 곳 정도입니다. 분야는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모발이식 전문분야 등등 다양하구요. 따로 영업하지 않고 소개로 들어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병의원 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반년인데, 중간에 그만두신 분이 거의 없어요. 한 분이 중간에 그만두셨는데 2주 만에 돌아오셨고요.

Q.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먼저 원장님 인터뷰를 합니다. 원장님이 어떤 분인지 파악하는 게 목적이라 2시간 정도로 길게 해요. 말투, 성격, 심지어 MBTI까지 여쭤보는데, 그걸 알아야 글 방향이 나오거든요.
무뚝뚝한 원장님이라면 그걸 숨기는 게 아니라 "표현을 잘 못합니다만" 같은 표현으로 녹여내요. 독자들이 "표현은 잘 못하시지만 환자를 대하는 진심이 느껴지는 분"이라고 친근감을 느끼게 되는 거죠.
인터뷰 후에는 제가 먼저 월별 콘텐츠 기획안을 드립니다.

Q. 그럼 글 주제는 의사가 직접 정하는건가요?
요청하시면 해드리는데, 사실 병원 운영하면서 다른 신경써야 하는 일들이 많잖아요. 저희는 원장님 손이 최대한 안 가게 하는 게 목표입니다. 원장님이 "저희 병원은 울쎄라로 상위 노출되고 싶어요" 한 마디만 해주셔도 글감을 짜드려요. 최종적으로 의료법이랑 내용 검수만 한 번 해주시면 됩니다.

Q. 블로그 마케팅, 요즘도 효과가 있나요?
네이버 블로그 검색 시장은 명확하게 죽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근데 그렇다고 버릴 수 있는 시장이 절대 아니에요. 병원을 검색하면서 불안해하거나 이미 시술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어떤 병원에 갈지 고민하는 고관여 고객들이 결국 네이버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거든요.
'울쎄라 통증'을 검색하는 사람과 '울쎄라 가격'을 검색하는 사람은 심리 상태가 달라요. 각각의 타겟에 맞는 글을 써야 해당 고객이 오는 거고, 그게 제 노하우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의사분들이 마케팅 관련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뭔가요?
"우리 병원은 실력으로 승부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거요.
실력이 본질인 건 맞는데, 환자들은 그 실력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안 보이면 그 환자한테는 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거예요. 실력 있는 병원이 검색에서 안 보이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굳이 안 할 이유가 없는 거죠.

Q. "업체를 고를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하나만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글 쓰는 사람한테 철학이 있는지 보세요.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원고를 직접 보는 거예요. 다른 곳들 중 실무는 외주나 대행사가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저희는 직접 원고를 작성하고 있고 블로그 글 작성을 도와주시는 직원분들도 다 네이버 인플루언서 출신 블로거분들이십니다. 

Q. 비슷한 서비스가 많은데, 블로그교육연구소만의 차별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원장님 개개인을 캐릭터화해서 타겟에게 가장 호감으로 보일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을 해드린다는 점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소비자의 심리도 세분화해서 각 타겟에 맞는 글을 맞춤형으로 써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은 아무래도 제 오랜 블로그 경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네이버에서 1위를 직접 해봤어요.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글이 노출되는지 몸으로 아는 사람이에요. 저는 저희가 하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특히 피부미용 병원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예전에 뷰티 분야 블로그를 운영한 노하우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잠재 고객이 검색하는 키워드 구조가 비슷하거든요.


Q.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포스팅 횟수와 서비스 범위에 따라서 패키지가 나가는데, 병원 예산과 상황에 맞춰서 맞춤으로 제안드리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가장 저렴한 패키지 기준으로 월 99만 원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저렴한 패키지라도 모든 기획과 중요한 실행은 제가 직접 작업합니다. 월 12회 포스팅이 올라가구요. 근데 노출량을 늘리기 위해서 더 많이 발행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참고로 첫 달은 초기 컨텐츠 기획 및 세팅하는데 공수가 많이 들어서 150만 원이고, 최소 계약 기간은 3개월입니다.

Q. 이 글을 보고 개원 전에 블로그를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문의가 있을 것 같은데, 개원 전에는 어떤 주제로 글감을 쌓을 수 있을까요? 
개원 전 블로그 같은 경우에는 크게 3단계로 진행합니다.
1단계는 전문가 포지셔닝입니다. 개원 6개월 이상 전부터 시작하는 시기예요. 이때는 지역명을 넣지 않고, 순수하게 전문성 콘텐츠만 쌓습니다. 
2단계는 관점 글입니다. 같은 정보라도 '나는 이렇게 본다'를 넣기 시작해요. 정보글 100개보다 관점이 담긴 글 10개가 브랜딩에 훨씬 강력합니다.
3단계는 지역 키워드 투입입니다. 이때부터 '강남 피부과', '역삼 보톡스' 같은 지역 키워드를 본격적으로 넣어요. 1·2단계에서 전문성이 어느 정도 쌓여 있으면 지역 키워드 글이 검색에 잡힐 확률이 올라갑니다.
개원일 기준으로 블로그에 글이 60~100개 쌓여 있고, 지역 + 핵심 키워드에서 이미 1페이지에 노출되는 상태. 이게 저희가 목표로 하는 개원 전 블로그의 최종 모습입니다. 

Q. 쑥닥쑥닥 회원들한테 한마디 해주신다면?
개원하고 나서 블로그를 시작하면 늦습니다.
개원 준비하면서 마케팅까지 챙기는 게 쉽지 않은 건 알아요. 근데 개원하고 나서 시작하면 소비자가 봤을 때는 조금 급한 느낌이 있어요. 그 전에 꾸준히 컨텐츠를 쌓으면서 소비자로 하여금 '나'라는 사람에게 친숙함을 갖게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6개월 전에 시작하면 가장 좋고, 최소 3개월 전에 미리 시작하면 난이도가 훨씬 내려갑니다. 개원 전 블로그를 세팅해 놓으시면, 문 여는 날부터 환자가 검색으로 찾아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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