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업계가
AI에 쫄지 않는 이유
최근 클링이나 힉스필드, 구글의 VEO3 등 다양한 AI 영상툴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 퀄리티의 수준 또한 왠만한 인간 작업물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온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AI 영상이 인간의 손에서 제작된 영상들과 과연 같은 동일 선상에서 평가받는 수준인걸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크게 3가지입니다.
1.인간의 자연스러움은 대체 불가능
ㄴ대개는 대학생 전공이나 고등학교 취미 활동으로 시작해 십수년간 촬영을 해온 베테랑들의(촬영감독, 조명감독, 편집 감독 등..)
기술을 과연 AI가 그에 근접하게 따라할 수 있을까요?
최근 힉스필드의 시네마 스튜디오 등 영화 촬영 현장에서의 촬영 기술을 AI 영상에 적용할려는 시도가 있긴 하지만
아직 직접 손으로 움직이고 촬영하고 디렉팅하는 그 디테일을 따라오기는 아직 멀었습니다.
2.영상쪽은 원래 종합예술입니다.
ㄴ영상 분야는 예전부터 사진,영상,음악,모션,3D 그래픽 등의 요소들이 적절히 버무러져 탄생되는 종합예술의 결과물입니다.
즉 비디오 하나로 이루어진것이 아닌 여러 다양한 요소들을 잘 배합하고 잘 조율하여 밸런스를 맞추는 작업들을 진행해야 합니다.
3. AI는 대체재가 아니라 휼륭한 보조도구다.
ㄴ기존의 영상 편집자들은 기본적으로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 컷, 최근의 캡컷 등의 영상편집 툴을 사용하지만
애프터이펙트처럼 그래픽, 모션 작업을 위한 협업 툴을 더해 하나의 완성본 영상을 탄생시킵니다.
AI 역시 애프터이펙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휼륭한 보조적인 툴로 현업자들이 사용하고 있는게 AI 영상의 현실입니다.
저 역시도 나노바나나, 클링 등 여러 AI 툴을 적극적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AI 영상은 영상업계를 무너뜨기로 온 거대한 폭풍이 아닌
새로운 시너지를 불어넣는 휼륭한 보조적인 도구의 탄생인것입니다.
*첫 게시글로 최근 화두인 AI 영상에 대한 주제로 글을 써보았는데
잘 읽히셨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윈도우캐슬 스튜디오 대표
공창성 씀.